아킬레스건염 만성 증상, 원인, 치료방법,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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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염이란?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과 뒤꿈치 뼈를 연결해주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인대입니다.

걷거나 달리기 혹은 점프를 하거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많게는 체중의 4~5배 달하는 순간적인 하중이 걸리도 하기 때문에 강한 힘을 견딜 수 있는 힘줄입니다.

 

하지만 외부의 강한 힘들, 강한 부하들이 축적되다 보면 만성적인 피로로 이어지고 그것들이 염증을 발생시키고 또 길게 유지가 되는 경우에는 퇴행성 변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아킬레스건염은,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말합니다.

발바닥이 아픈 족저근막염이랑은 다른 뒤꿈치 위쪽이 아픈 질환입니다.

 

출처:TOMAS.AD

 

아킬레스건염 증상 및 원인

아킬레스건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행 시 발뒤꿈치 통증으로 아킬레스건염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와 첫 발을 디딜 때 아프다.
• 종이리 통증
• 발목에서 소리가 난다
• 발바닥에 통증
• 아킬레스건에서 열이 나며 붓는다.

 

아킬레스건염 원인

• 잘못된 준비운동
• 격렬한 스포츠 활동
• 외부로부터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
• 발이 불편한 신발과 잘못된 착용
• 발목 관절이 강하고 반복적인 자극
• 운동부족과 과체중으로 인한 부담
• 선천적인 원인

 

아킬레스건염 치료 방법

일단 조금이라도 아픈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X-ray 검사를 통해 발구조와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수술치료는 매우 제한적이며 위험한 수술이기에 권하지 않습니다. 

힘줄 염증의 대부분이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좋은결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 추천치료로는 체외충격파가 있습니다.

힘줄 자체에 외부적인 충격을 줘서 변성된 조직들을 회복시키기도 하고 염증도 가라앉혀줍니다.

약물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씀으로써 체외충격파와 병행해서 치료합니다.

 

체외충격파는 일반적으로 4회가 한 사이클로 받는 것이 일반적이고 의사 소견에 따라 4회가 진행될 수 있고 8회가 진행될 수 있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 1, 효과 저하의 원인은 만성화된 힘줄

원인 2, 힘줄 단축, 발 변형

이럴 경우 치료 횟수가 늘어나며 치료하더라도 재발할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아킬레스건염을 꾸준히 치료했는데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염두하여 MRI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킬레스건염 운동방법

출처: 헬스경향:재발위험 큰 아킬레스건염 예방운동필수 사진참조

 

벽을 이용한 스트레칭

1. 발을 앞, 뒤로 벌린 후 발바닥을 지면에 완전 밀착시키고 앞쪽 다리를 구부리면서 뒷발의 아킬레스건을 이완시킵니다.

2. 앞쪽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 자세를 10회 3세트 반복합니다.

 

타월을 이용한 스트레칭

1. 타월을 안쪽으로 천천히 잡아당기며 3회 10세트를 반복합니다.
꾸준히 하고 자주하고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축되거나 굳어있는 종아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폼롤러로 문지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리를 펴고 바닥에 앉아 폼롤러를 굴리듯이 종아리를 마사지해줍니다.

무릎 뒤부터 아킬레스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폼롤러를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폼롤러 스트레칭도 10회 3세트를 기준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킬레스건염 예방법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는 원인을 알아야 예방하고 또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의 원인 대부분이 높은 활동성이기 때문에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하며 오래 달리기, 등산 등의 운동을 반복해서 하면 아킬레스건에 스트레스가 계속 가해지기 때문에 운동 시작 전후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하며 운동강도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후에 통증이 생긴다면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일정기간 동안 운동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에 아킬레스건염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스트레칭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증상악화를 예방하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