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정보

[주식 정보] 테이퍼링에 대해 알아보자 #금리 #환율 #주식

나는 VIP 2021. 9. 2. 16:24
반응형

 


 

 

<테이퍼링>의 의미

taper(가늘어지다)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그동안 시장에 풀어졌던 통화를 서서히 축소하겠다는 뜻

 

경기침체 때 경기부양을 위해 시중에 풀었던 유동성을 경제에 악영향이 발생하기 전에 조금씩 회수하는 겁니다

 

시장에 돈이 많으면 자산 가격은 높아지고 물가는 덩달아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가 대략적으로 회복세에 들어가면 연준(연방준비제도)에서는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달러를 공급하는 양을 줄인다는 의미

경기 부양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늘렸던 유동성 공급량을 순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 주최는?
연방준비제도(Fed). 
Fed는 미국의 중앙은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 및 집행하는 미국의 중앙은행제도
미국의 중앙은행이 하는 말에 따라서 세계 각국의 통화정책 또한 결정되기 때문에 연준을 지켜봐야 합니다.

 

 

돈을 어떤 방법으로 회수할까요?

 

 

<테이퍼링>돈을 회수하는 방법과 미치는 영향

 

첫째, 금리를 올린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시중 예금 금리도 오릅니다.

은행 예금 금리가 올라가면 사람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대출이자도 상승하므로 대출도 적어지겠죠 

결론, 대출건수는 줄어들고 예금 건수는 많아진다 그럼 시중에 풀려지는 달라가 적어지게 되고 희귀하게 되니 환율이 상승한다.

반면 주식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아닙니다.
안정적인 투자자들은 손실 위험이 있는 주식을 매도 후 은행 예적금으로 자금을 돌리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은행 지급준비율을 올린다.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 (줄임말로 지준율)

지급준비율 제도는 본래 고객에게 지급할 돈을 준비해 은행의 지급 불능 사태를 막는다는 고객 보호 차원에 도입됐다.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
지급준비율을 낮추면 : 유동성 확대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테이퍼링은 더 장기적이고 안정적 상승을 위한 단계이지 하락의 의미는 아닙니다.

전 세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의 조정은 기회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었고 그에 대응했습니다.

테이퍼링도 일시적인 하락이 있겠지만 그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