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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 ETF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ETF종류 #ETF장점 #ETF,주식차이

나는 VIP 2021. 9. 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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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정의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ETF라고 줄여서 부른다.

한국어로는 상장지수펀드

 


 

✔ 펀드를 주식처럼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상품

✔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1주 2주를 사고팔 수 있는 상품

* 하지만 ETF속에는 개별종목이 아닌 추종하는 지수로 주가가 형성이 된다.

ETF는 최소 10종목 이상을 묶어서 만든 지수를 추종하게 만든 펀드

 

 

 

 

ETF와 주식의 차이 / ETF의 장점

 

첫 번째,
ETF는 주식보다 분산 투자가 잘되어 있다!

주식형 ETF는 추종지수(기초지수)로 최소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PDF에 담아서 설정해야 한다. 주식형 ETF 한 주를 매수한다는 건 최소 10개 이상의 주식에 분산 투자한다는 의미다.

예를들어,
‘KODEX 은행’에 투자하면 은행 주식 10개에 분산 투자가 된다.
‘TIGER 화장품’에 투자하면 화장품 주식 10개에 자동으로 분산 투자가 된다. 
주식형 ETF 2~3 종목에만 투자해도 최소 20~30 종목 이상의 주식에 알아서 분산 투자가 되는 것이다.

 

두 번째,
주가 변동성에 차이

주식과 ETF를 비교해보면 주식은 주가 변동성이 높고, ETF는 주가 변동성이 낮다. 변동성이 높다는 의미는 주가의 움직임이 위아래로 크게 움직인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주식과 ETF에 각각 1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보자. 주식이 100~300만 원 범위에서 움직인다면, ETF는 100~150만 원 범위에서 가격이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확실히 주식 투자를 잘한다면 고수익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큰 손해를 볼 가능성도 크다.

 

 

세 번째,
수수료 차이

운용보수와 세금에서 수수료 차이가 존재한다. 주식은 몇 년을 갖고 있어도 주식 보유로 인한 세금과 운용보수는 없지만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매년 운용보수가 있다.
ETF의 운용보수는 순자산가치인 자산가치(청산가치)에서 미리 계산되어 주가에 반영된다. 

운용보수가 자동으로 반영된 가격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없다. 

운용보수는 매일 1/365씩 주가에서 차감된다.

세금 측면에서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다. 국내 주식형 ETF를 제외한 나머지 국내 기타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율 15.4%가 적용된다.
해외 상장 ETF는 해외 주식에 투자할 때처럼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를 분리과세한다. 그리고 주식을 매도할 때는 국가에 내는 세금으로 증권거래세 0.3%가 있다. ETF는 매도 시에 0.3%인 증권거래세가 없다.

 

네 번째,
상장폐지 위험

 

주식은 상장폐지가 되면 투자 금액 전체를 손해 보게 된다. 주식회사의 주주는 유한 책임제라서 내가 투자한 주식지분만큼의 권리와 동시에 책임을 갖는다. 그래서 상장폐지가 되면 내가 보유한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이다.

ETF도 상장폐지 위험이 있지만 주식에 비하면 굉장히 낮다.
예를 들어 PDF 구성 종목에 있는 주식이 상장폐지가 되면, ETF는 해당 주식의 비중만큼만 손해 본다. 그 외의 손해는 없다.
다른 경우로 ETF가 거래량이 없어 상장폐지되면 투자금은 증권 계좌로 들어온다. ETF는 상장폐지돼도 휴지 조각이 되지 않는다. ETF는 주식보다 상장폐지 걱정 없이 투자할 수 있다.

 

 

다섯 번째,
투자 대상의 다양성 차이

 

주식은 대부분 기업에 투자한다. ETF는 주식이 포함된 주식형 ETF는 물론 다양한 대상에 투자할 수 있다.
채권에 투자하고 싶으면 채권 ETF에 투자할 수 있다. 

미국 달러나 중국 위안화에 투자하고 싶으면 통화 ETF가 있고, 원자재나 금과 은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 ETF도 있다.
글로벌 주식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해외 지수 ETF에 투자할 수 있다. ETF에는 주식, 채권, 통화, 해외 주식, 해외 채권, 원자재,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대상이 있다.

 

 

여섯 번째,
ETF는 양방향 투자가 가능

 

주식에서 개인 투자자는 공매도가 법적으로 가능하지만 제약이 많아 활용이 어렵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주식도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한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주식 공매도가 가능해서 주가 하락에도 투자할 수 있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가 하락할 때, 인버스 ETF에 투자해서 수익 실현을 할 수 있다.
인버스 ETF는 파생 상품인 선물을 추종지수로 활용하여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수익이 발생하도록 만들었다. 주식시장 하락 시 수익을 볼 수 있는 인버스 ETF로 개인 투자자는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이것은 투자의 기회를 넓혀 준다는 점에서 굉장히 큰 장점이다. 

 


주식과 ETF의 공통점은 몇 가지가 있다. 

 

둘 다 주식시장에서 편리하고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 그리고 투자자산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특징인 현금화도 빠르다.
주식은 보통 연말에 주주들에게 은행 이자처럼 배당금을 지급한다. 주식형 ETF나 몇몇 ETF도 배당금처럼 분배금이라는 것을 투자자에게 지급한다.

  ETF 주식 펀드
분산 투자 여부 O X O
투자 대상 다양성 O X
양방향 투자 O X
주식시장 거래 여부 가능 가능 불가능
결제일 T+2일 T+2일 T+2~4일(펀드마다 다르다)
운용보수 낮다 없음 비싸다
매매 차익 세금 국내 주식형X
그 외 ETF 15.4%
없음 ETF와 동일

 

 


 

은행은 수익률은 낮지만, 굉장히 안정적이다. 

 

각 은행에서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된다. 주식은 수익률이 굉장히 높을 수도 있고, 손해 볼 수도 있다.
하루에 주가가 ±30%까지 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극단적이지만 하루에 주가가 30%까지 갔다가, +30%까지 총 60%까지 움직일 수 있다.
 
ETF도 이론적으로 주식처럼 하루에 주가가 ±30%까지 변동할 수 있다. 

그러나 ETF는 기본적으로 10종 이상 분산 투자가 되어 있어서, 그런 일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

10 종목30%까지 갔다가, +30%까지 총 60%까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ETF는 주식보다 기대수익률은 낮지만, 안정성이 높다. 투자에서 수익률과 안정성은 반비례 관계다.

 

 

 

ETF 종류

 

ARIRANG, KODEX, TIGER 등이 붙어있는데 이 영어로 된 것은 각 자산운용사의 상품 타이틀이라고 보시면 된다.

ETF는 증권회사가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자산운용회사가 만드는 상품이다.

 

KODEX 200에서의 KODEX는 자산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만든 상품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KBSTAR : KB자산운용

ARIRANG : 한화 자산운용

KIN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KOSFE 키움 투자자산운용)

 

KODEX 200에서의 200은 코스피(증권거래소)에 등록되어있는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코스피를

대표할 수 있다고 선정한 200개를 선정해 '지수화'한 KOSPI200(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의미에서 200이 붙은 모습을 알 수 있다.

 

✔ 지수형 : 코스피 200, 코스닥 150등 국내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ETF

 업종/섹터지수형 :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등 업종별로 추종하는 ETF

 상품형 : 금, 은, 구리 등 관련 자산 추종

 채권형 : 국채, 회사채, 미국 국채 등 추종

 테마지수형 : 고배당주, 삼성그룹 관련주 등 테마가 있는 것

 해외지수형 :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나라 관련 대표지수 추종

 통화형 : 원화, 달러 등 주요 나라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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