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플 맛집 리뷰

삼성역 크랩52 가격, 예약, 주차 방문 전 꼭 알고 가야 할것들!

나는 VIP 2023. 11. 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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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크랩52 주소 및 예약 방법

    주       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1 52층

    전화예약: 1644-2066

    캐치테이블 app 예약

     

    크랩52

    다양한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하이엔드 크랩 다이닝

    app.catchtable.co.kr

     

    크랩52 가격정보

    성인 $200

    어린이 $100 (36개월 이상 ~ 13세)

    PDR(Private Dining Room) $250

    예약금은 1인당 50,000원이며

    방문 결제일에 예약금은 취소됩니다.

     

    크랩52 영업시간 

    월 정기휴무

     

    화~금

    런  치: 12:00 ~ 15:00

    디  너: 18:00 ~ 21:00

     

    토요일 

    런  치: 12:00 ~ 14:00

    디너1: 17:00 ~ 19:00

    디너2: 19:30 ~ 21:30

     

    일요일

    런치1: 1:00 ~ 13:00

    런치2: 13:30 ~ 15:30디  너: 17:30 ~ 19:30

     

    크랩52 위치 및 주차정보

    트레이드타워 정문 GATE 1번 입차 > B2F 그린존 52번 주차
    기둥 옆 1번 입구 > 계단으로 한층 이동 > 트레이드타워 입구 >
    1F 15,18호 엘리베이터 또는 B1F, 1F 전용 엘리베이터 탑승
    - 3시간 무료 주차 지원

     

    • 트레이드타워 주차장이 아니더라도 코엑스몰 내부에만 주차하면 무료 주차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금요일 또는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코엑스몰 주차장이 매우 혼잡한 편이라 자리가 있다면 바로 주차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지하 1층에 별마방도서관 옆에 크랩52로 가는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크랩52 자리 정보 (창가자리, 원형 테이블)

     

    예약순서대로 테이블이 배정됩니다.

    창가테이블은 총 10개입니다.

    예약 1번부터~10번까지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11번~13번 정도가 원형테이블 자리인데 직접 보니 창가자리가 훨씬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방문 20일 전에 예약했고 7번 창가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이왕 방문하실 거면 미리 예약해서 창가자리 앉는 걸 추천드립니다.

     

    크랩52 요리정보

    직원에게 자리 안내를 받은 뒤엔 이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받습니다.

    크랩52는 웰컴 티가 아닌 웰컵 랍스터와 대게가 제공됩니다.

     

    크랩 & 그릴

    스테이크는 뉴욕스트립, 살치살, 토시살 세 가지가 제공됩니다.

    기본으로 달라고 하면 부위별 두 조각씩 제공되며

    부위와 개수를 말하면 원하는 부위만 먹을 수 도 있습니다.

     

    랍스터테일, 관자, 새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메뉴주문과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접시 형태의 다양한 요리들이 많았는데 저는 메인요리 위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먹진 않았습니다.

     

    네기스테이션 & 웍스테이션

    회코너에서는 단새우, 전복, 랍스터회, 참치뱃살 등 즉석에서 제공됩니다.

    원하는 부위를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스키야키, 튀김, 웍스테이션 메뉴들도 직접 자리로 가져다줍니다.

     

    디저트

    디저트로는 LYON 브랜드의 밀푀유, 망고, 샤인머스켓, 키위, 젤라또가 있습니다.

     

    크랩52 추천요리

    랍스터와 대게는 버터소스와 레몬이 제공됩니다.

    살이 탱글탱글하고 비린내도 하나도 안 나고 맛있었습니다.

     

    랍스터 테일, 새우, 관자 구이입니다.

    랍스터 테일 구이는 시즈닝이 뿌려져 나와 숯불그릴에 구워져 나오는데 그 시즈닝의 은은한 향과 숯불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요리.

    관자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요리별로 궁합에 맞게 제공되는 소스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스테이크는 뉴욕스트립, 살치살, 토시살

    뉴욕스트립, 살치살은 미국산이라 지방이 없는 편, 대체적으로 퍽퍽하게 느껴졌습니다.

    세 가지 부위 중엔 토시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전복볶음밥

    디저트로 진입하기 전 마지막 요리로 적합합니다.

     

    새우튀김, 관자튀김, 아스파라거스, 안심튀김 네 가지 종류가 제공되는데

    튀김옷이 매우 바삭하고 안에 식재료들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칠리랍스터

    소스에 이국적인 향이 나서 정말 맛있었고

    살이 발라져 나와 먹기 편했습니다.

     

    스키야키

    고기가 정말 입에서 살살 녹을정도로 부드러웠고 양념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불고기양념. 

    수란이 올려져 나오는데 수란을 터트려 고기와 야채와 함께 곁들여먹으면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랍스터회 

    너무 신선해서 비린맛이 하나도 없고 달달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탄산수, 제로콜라 등 음료종류도 다양했습니다.

     

    디저트 먹을 배는 꼭 남겨두세요.

    디저트 퀄리티 최고입니다.

     

    금요일 디너 시간의 특별한 이벤트.

    오후 8시 30분에 조명을 소등해 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멋졌던 트레이트타워 52층 뷰

     

     

    어떤 메뉴를 공략해야 할까?

    일단 종류가 많아 사진으로 다 담지 못했습니다.

    첫 방문이라면 모든 메뉴를 경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못 먹은 메뉴들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두 번째 방문한다면

    랍스터 위주(랍스터, 랍스터회, 랍스터테일)의 메뉴를 중점적으로 먹을 것 같습니다.

     

    이용시간은 적당한가?

    이용시간이 평일이라 총 3시간이었는데

    2시간이면 많이 부족했을 시간일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돈인데 주말 2시간 시간제한은 좀 가혹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을까?

    한정된 테이블의 인원만 받고

    메인메뉴 대부분 주문 후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방식이라 음식을 받으려고 줄을 선다거나 혼잡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꿀팁

    디너타임은 8시 30분에 야경을 볼 수 있게 불을 소등해 줍니다.

    이걸 모르고 이전에 가시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불이 소등되면 바깥 통창에 시티뷰가 펼쳐지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 시간.

     

    총평

    처음에 $200 가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직접 방문해서 경험해 보니 가격이 괜찮게 느껴질 정도로 메뉴하나하나의 퀄리티가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저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조만간 또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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