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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장염, 급체(급성위장염) #증상 #예방법 차이점을 알아보자

나는 VIP 2022. 8.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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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중독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가 감염되어 여러 가지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보통 기온이 25도 이상일 때 음식물을 외부에 외부에 6시간 이상 방치하면 식중독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이나 오염된 물, 식품을 먹었을 때 발생되는 질병으로 감염형과 독소형으로 나뉩니다.

 

감염형 식중독 

세균이 몸에 들어와 번식

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콜레라균 등의 세균이 장에 침투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이 균이 번식된 상한 음식을 먹으면 모두 100% 배탈 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상한 음식의 양, 개인의 체질(면역력)로 걸리는 정도가 다릅니다.

 

독소형 식중독

세균이 음식에 들어가 증식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오염된 음식을 그대로 섭취하면서 장에 침투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는 것으로 감염형 식중독과는 달리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은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도 원인균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공통적으로 심한 구토, 두통, 설사, 근육통 등이 발생합니다.
장염이나 급체와 증상이 비슷해서 식중독이라고 판단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같이 음식을 먹은 사람이 구토와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을 보이면 식중독일 확률이 높습니다.

 

식중독 걸린 이후 대처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이온음료 같은 수분 섭취로 인해 배탈이나 설사를 자주 하게 되면서 생길 수 있는 탈수 증상을 막아줄 수가 있어 수분 섭취에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성인들은 1~2일이면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된다면 병원을 반드시 방문해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2. 장염

장염이란 바이러스가 대장, 소장에 침투하여 염증이 생겨 생기는 질환입니다.

장염은 꼭 음식이 아니더라도 물이나 손에 세균, 바이러스 등이 묻어 이를 섭취한 뒤 발생되거나 주변에서 전염되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장염 증상

장염이 발생했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설사입니다.

그 외에도 복통, 몸살, 발열, 두통, 요통, 고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을 유발합니다.

 

장염 걸린 이후 대처 방법

장염 발병 1~2일 차

장염은 바이러스가 장속에 살고 있는 미생물 세균들에 감염되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설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모두 빠져나가게 해줘야 하기 때문에 금식을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주며 탈수를 막아줍니다. 배를 시계방향으로 주물러 장 속에 있는 가스와 설사변이 모두 빠져나가 장이 완전히 비워지게 해 주셔야 바이러스도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장염 회복기

설사, 복통 등이 멈추고 나면 바로 일반식을 드시면 안 됩니다. 아직 장기의 기능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죽이나 두부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걸 추천합니다.

 

 

3. 급체(급성위장염)

소화가 잘 안 되고 음식이 목에 걸린 느낌이 들거나 배가 가득 찬 느낌이 드는 것이 급체인데, 급체 증상은 갑작스러운 과식 및 야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경우, 탄산음료를 자주 먹는 경우 발생합니다.

 

 

급체 증상

일반적으로 식후 충만감, 조기 포만감, 상복부 통증 및 쓰림이 있고, 드물게 구역감, 구토, 가슴 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개 체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지기도 하며 장기간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밀가루 음식이나 고지방식, 카페인은 소화불량을 유발하기 때문에 소화기 약한 사람은 이런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급체 걸린 이후 대처 방법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의 태충혈을 지합하는것도 도움이 되며 가볍게 산책하거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구토나 설사를 많이 한다면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물이나 이온음료)을 보충해 주면 좋고 배를 따듯하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4. 식중독, 장염, 급체 비교

  식중독 장염 급체(급성위장염)
증  상 구토,설사,강한 복부통증,발열,오한,탈수 구토,설사,식욕감퇴,복부통증 두통,상복부통증 및 쓰림, 설사, 구토, 가슴쓰림
원  인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 또는 섭취
바이러스 세균,독성물질등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 섭취 음식물 섭취를 급하게 하는 습관
예  방 손을 자주 씻는 습관
식재료에 따라 칼, 도마 구분해서 사용
음식은 가능한 익혀 먹는 습관
손을 자주 씻는 습관
음식은 가능한 익혀 먹는 습관
천천히 꼭꼭십어먹기
과식하지않기, 탄산음료 자제하기
대처방법 탈수 막기위해 수분보충 후
증상 좋아지면 죽 섭취
탈수 막기위해 수분보충 후
증상 좋아지면 죽 섭취
손따기, 배마사지, 소화제, 걷기

 

식중독 장염 둘의 차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가 더 많으냐
내 몸의 저항력이 더 약하냐의 차이입니다.

식중독은 상한 음식을 먹어서 세균이 많이 증가하고 그 세균의 독소가 내 몸에 침입해서 장에서 번식하고 장기능을 손상시킵니다.
식중독이 일어나면 대게 외부에서 세균이나 독소가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내 몸의 면역계가 굉장히 강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발열을 일으킵니다. 열이 나고 배가 격렬하게 아프고 설사가 심해집니다.

장염은 내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서 위나 장이 약하기 때문에 조금의 독소, 평소에는 아무 지장 없던 어떤 노폐물이나 독소가 들어왔을 때 내 장이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위장에서 탈이 나면 구토를 하게 되고 소장 대장 이하로 넘어간 것은 설사를 통해 배출하게 되는데 장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발열이 아주 심하게 나진 않습니다. 대게 은근한 복통과 잦은 설사로 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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