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 맛집] 1++ 등급 한우 맛집 대성정육식당 최근 다녀온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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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12길 1-6
전화 : 02-412-2292
영업시간 : 11:00~22:30

 

 

 

 

 

 

 

 

✔ 주문방법

소고기를 고르면 간단한 손질 후 테이블로 가져다주신다.

계산은 마지막에 한다.

 

 

 

 

 

기본상차림

1인 

대인 3,000원

소인 2,000원

상차림비 받는거 치곤 반찬이 살짝 부실하단 느낌을 받았다.

파채는 맛있음.

 

 

 

 

꽃등심 + 새우살 (308g) 73,920원

꽃등심은 마블링이 매우 뛰어나 매우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지방층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최고

 

새우살은 등심에 속하는 부위로써 감칠맛이 뛰어난다.

식감 또한 꽃등심만큼이나 매우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숯불이 아닌 돌판에 굽는 방식이며

돌판이 충분히 달궈졌을 때 소고기를 올리는 게 포인트이다.

 

 

 

 

 

 

살치살 (246g) 61,367원

살치살은 평균 소 한 마리당 5kg 정도밖에 안 나오는 고급 부위이다.

마블링 자체가 고기 위에 눈꽃이 핀 것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게 특징

살치살은 소고기 중에 가장 뛰어난 마블링을 가지고 있고 그에 맞게 육즙도 굉장히 풍부하다.

 

식감이 꽃등심에 비해 더 부드러우면서 아삭한 식감도 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가장 맛있게 먹은 부위 강추!

 

 

육회 18,000원

육회를 안 시키면 뭔가 아쉽다..

쫀득한 식감에 적절하게 양념이 된 육회는 느끼한 소고기맛도 잡아준다.

 

 

사시미는 서비스~

초고추장 다진 마늘 참기름 조합의 소스와 찍어먹으면 별미이다.

 

 

꽃 치마살

치마살은 소하나에 2.5kg 정도밖에 생산이 되지 않는 고급 부위이다.

개인적으로 치마살의 식감이 모든 소고기 부위 중에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치마살 맛의 특징으로는 근섬유 자체가 굵지가 않아 매우 부드러운 편이며 지방도 잘 분포되어 있어서 풍미가 좋고 담백하며 식감이 좋다는 게 특징이다.

 

두께가 얇아서 자르지 않고 한입에 먹었다.

 

 

 

생갈비살 (334g) 60,120원

대체적으로 다른 부위보다 식감이 좋고 질감 자체가 쫄깃한 갈비살

 

지방층이 있는 부분은 매우 부드러웠던 반면에 살코기가 많은 부분은 살짝 질긴 식감이 있었다.

소갈비 부위에서 뼈를 제거한 후 살코기 부위만을 정형하는 만큼 제단 하는 방식에 따라서 고기 퀄리티와 맛의 편차가 많이 나는 부위이기도 하다.

 

 

 

 

꽃살 (294g) 64,680원

살치살과 약간 겹치는 맛

제비추리 업진살 같은 다른 식감의 맛을 선택했어야 되는데 취향이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다 보니 계속 비슷한 것만 고르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

 

 

 

 

 

냉면

물냉면 / 비빔냉면 6,000원

개운하면서 살짝 심심했던 물냉면

비빔냉면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선택의 후회가 살짝 밀려왔다.

 

 

 

 

된장밥

한우된장찌개 7,000원

정확한 가격은 메뉴판에 된장밥이 따로 나와있지 않지만

한우된장찌개 + 공기밥 해서 8,000원이지 않을까 싶다.

 

대성정육식당의 느끼함을 달래줄 마지막 필수 코스 된장밥

된장밥 먹을 배는 꼭 남겨 놔야 한다.

 

다 먹은 고기 불판에 된장찌개를 넣고 밥을 넣어 같이 끓여준다.

오래 끓일수록 짜지니 적당히 끓으면 불을 끄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