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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아트포레 맛집] 분위기와 맛 모든게 완벽했던 레스토랑 :: 리저브9

나는 VIP 2021. 11.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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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부근에 아트포레 상가 2층에 위치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리저브9"

와이프 생일이라 분위기 있는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일단 맛에 대한 평이 좋고 가게 분위기가 깔끔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주      소 :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7 아트포레 C동 201호 202호
전      화 :  0507-1465-0525
영업시간 :  평
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주말 11:30~21:30

 

 

 

 

주차

지하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는데 수월하였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차비 무료 기간이어서 따로 주차 등록은 하지 않았다.

 

 

 

리저브9는 C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에서 주차 후 엘리베이터 2층으로 올라온 뒤 우측으로 가면 된다.

C동끝이라 방향을 잘못 선택하게 되면 A동까지 갔다가 다시 C동으로 가는 불편함을 겪을 수 있으니 위치를 잘 확인하시길!

 

 

홀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선호하는 자리는 창가 쪽 자리이다.

 

 

홀에서 벗어난 조용한 공간과 룸으로 된 단체석

단체석 이용은 주문금액 20만 원 이상 시 프라이빗 룸 예약이 가능하다.

 

 

 

리저브9 메뉴판

 

 

 

메뉴 추천

 

추천하는 메뉴 양은 스테이크가 생각보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3인 방문 시  스테이크200g + (파스타 or 리소토) 2개 

4인 방문 시 스테이크400g + (파스타 or 리조또) 2개

가 적당할 것 같다.

 

스테이크는 세 종류가 있는데

립아이 (꽃등심)

뉴욕스트립  (채끝등심)

안심스테이크 (안심)

 

담백하고 부드러운 걸 선호하면 안심스테이크

기름지고 부드러운 걸 선호하면 립아이 또는 뉴욕스트립

 

파스타는 마레미스티 리저브9의 시그니쳐 메뉴이고

당일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며 재료 본연의 맛을 더 느끼고 싶다면 오일 추천

 

 

 

 

주문내역

 

파스타

✅ 마레미스티 26.0 (크림 / ✔오일 / 토마토) 중 택1

✅ 트러플머쉬름 크림 30.0

 

스테이크

✅ 립아이 (USDA PRIME) wet 200g 44.0  ✔ 400g 88.0

굽기: 미디움레어

 

 

 

 


 

 

 

리저브9 메뉴소개

 

웰컴드링크

시금치케일주스

건강한 색감이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눈감고 먹으면 달달한 과일 주스 느낌?

식전에 입맛을 돋워준다.

 

 

 

 

식전 빵

바게트 식감의 식전 빵

겉바속촉이지만

겉이 너무 바삭해서 먹을 때 빵가루들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다.

빵은 1인당 1개씩 나오며

만약 빵이 남았다면

나중에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직접 담근 것 같은 무, 오이 피클

짜고 달지 않아 좋다.

 

 

 

 

마레미스티 오일 26.0  

해산물에 신선함이 느껴졌으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았던 파스타

향이 섞인 오일 풍미가 좋았고 느끼하지 않았다.

비싼 가격만큼 해산물이 더 풍부했다면

비주얼이나 만족도가 올라갈 것 같다.

맛에 있어서는 흠잡을 게 없었다.

 

 

 

 

 

 

트러플머쉬름 크림 30.0

트러플이 슬라이스 해서 나와서 고급 요리라는 인식을 주었다.

트러플이 들어간 크림 파스타를 여러 군데에서 먹어봤지만

간이 가장 심심했던 곳

심심한 맛 때문인지 트러플 향이 더 극대화돼서 좋았고

크림 파스타는 식으면 먹기 불편할 정도 짜지는데

초반에 싱거웠던 게 오히려 뒤로 갈수록 먹기 좋은 정도가 되었다.

 

 

 

 

 

 

립아이 (USDA PRIME) wet  ✔ 400g 88.0

추천 굽기: 미디엄 레어

3대 탑 스테이크 레스토랑 경력의 셰프가 직접 요리한 리저브9의 시그니처 메뉴

매우 부드럽고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

시어링이 잘되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

시즈닝 간이 짭짜름하여

치즈 비주얼의 감자 퓌레와 함께 먹으면

짠맛을 융화시켜주며

부드럽게 목 넘김 되게 도와준다.

 

 

 

가니쉬 또한 하나의 요리처럼 나왔다.

신선한 재료들이며

강한 불맛이 들어갔지만

아삭한 식감은 살아있어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에

정말 맛있었다.

 

 

스테이크 두께와 양이 적지 않다.

식어도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즙이 살아있다.

 

 

수비드로 가공하여

미디움레어임에도 불구하고 

속살이 부담스럽지 않은 비쥬얼이다.

 

 

 

 

후식

 

마지막 후식은 홍차

아메리카노, 페퍼민트, 홍차 중에 고를 수 있으며

페퍼민트차가 인기있다함

 

 


 

 

 

단품을 시켰는데도 코스(웰컴티,식전빵,후식)로 대접받는 듯한 구성이 좋앗다.

다른 메뉴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정도로 주문한 메뉴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으며

서울 맛집에 버금가는 맛집

 

만족한 식사였기때문에 금액이 아깝진 않았으나

 

평소에 자주 맛보고 싶지만 

기념일에나 먹을 수 있는 다소 높은 가격

 

호수뷰나 파크뷰까지 더했으면 완벽했을듯

 

 

분위기 ★★★★☆

★★★★★

위생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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