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롯데몰] 서울 4대 곰탕집 :: 이여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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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곰탕

 

국민음식 곰탕, 진한 국물에 푸짐한 수육이면 한 그릇만으로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이다.

특히 이렇게 추운 겨울날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곰탕 한그릇!

 

이여란?
‘이여(李璵)’는 옛 조선 학자로 세종대왕의 다섯째 아들이다. 그리고 그의 17대손이자 한의사였던 조부의 전통 식사법을 계승해, 이여곰탕은 처음 문을 연 이래 무려 3대째 오래도록 이어져 왔다. 

 

 

전화: 031-8066-1836
주소: 수원 롯데몰 3층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주문내역"

 

특곰탕 14,000원 (밥이 말아져 나오는 것이 특징)

특곰탕면 14,000원 (밥은 별도이며 쌀국수면이 들어간 게 특징)

찐 규아상 10,000원 (행사기간 8,000원)

 

 

 

 이여곰탕은 기름기 없는 투명한 국물에 편으로 썬 고기와 파가 듬뿍 들어간 게 특징이다.

이여곰탕의 비법은 다름 아닌 ‘담백함’. 곰탕 특유의 기름기를 덜어내기 위해 온갖 한약재를 넣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정성 들여 끓이고 식히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야 비로소 이여곰탕의 깊은 국물 맛이 완성된다. 

 

 

밥이 말아져 나오며 고기는 쫄깃하면서 식감이 좋다. 

일반 곰탕과 특곰탕의 양차이가 꽤나 난다. 성인 남성분들은 무조건 특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특곰탕면은 국수면이 아닌 쌀국수면이 들어간다.

아쉬웠던 점은 쌀국수면에 육수가 깊게 베이지 않아 면과 육수가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

 

 

수제만두 찐 규아상

기성품이 아닌 수제로 만든 만두라 그런지 크기도 크고 속이 가득 찼다.

 

 

잘게 다진 한우고기와 채소가 듬뿍 들어갔는데 소고기 향과 식감이 좋고 정말 맛있었다.

 

 

 

 

 

 

잘 익은 김치와 섞박지는 같이 버무려져서 나온다.

간이 세지 않아 곰탕과 곁들여 먹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