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저수지 맛집]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맛 :: 본가 만두전골 (feat.만두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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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경기 시흥시 동서로811번길 33
전      화 : 031-483-0201
영업시간 : 평일 주말 10:10~20:00 (재료소진 시 조기에 마감) / 주말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오전 11시쯤에 방문했는데 만두집 앞에만 차들이 바글바글 ㅎㅎ

주차공간이 넓지만 오픈 시간부터 몰리는 사람들 때문에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였다.

그래도 주차요원이 통제하고 있어 수월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Tip. 주차하는 시간 동안 일행이 먼저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는 것이 효율적이다.

회전율이 좋아서 웨이팅 번호가 10번이면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대표 메뉴는

✔ 얼큰 만두전골 1인 10,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 야채 육수 만두전골 1인 10,000원

 

야채육수 만두전골 4인분 주문하였다.

 

셀프바에 야채 육수와 얼큰 육수를 리필할 수 있는 주전자가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야채 육수 먹다가 얼큰 육수로 갈아탈 수 있는 장점이 있음.

 

 

 

 

4인 분양의 고기와 야채

고기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고기 리필은 필수! 

2인 분시 키면 저 양의 4배 정도의 양이 나온다.

 

샤브 고기(150g)에 5,000원

 

 

 

1인에 굴림만두 4개가 나온다. (고기만두, 김치만두 반반 섞어서 나온다.)

4명이면 16개

만두만으로도 충분히 든든 한양이다.

 

칼국수 또한 적어 보이지만 나중에 칼국수를 끓일 타이밍이 되면 다들 배가 불러있는 상태기 때문에

굳이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만두 닭강정 11,000원

 

생소한 메뉴이기도 했고 만두전골이 끓기 전에 약간의 맛보기 용으로 주문해봤다.

만두튀김 3~4개, 닭튀김, 떡이 양념에 버무려져서 나온다.

닭다리살이 매우 부드럽고 양념은 달달하다.

 

 

만두튀김은 피가 얇아서 튀김만두라는 느낌보다는 찐만두에 가까울 정도

닭튀김 양이 생각보다 적고 푸짐한 느낌은 없었다.

 

 

인덕션이라 화력이 약해 금방 끓지 않으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 육수 자체로도 정말 맛있었다.

샤부샤부 육수는 재료들이 끓으면서 육수 맛이 깊어지기 때문에 심심하게 나오는 게 특징인데  본가 만두전골 육수는 진함과 깊은 맛 칼칼함이 있었다.

 

 

고기만두

 

돼지고기의 누린내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맛

만두피가 얇고 고기와 야채로 속이 꽉 차서 건강한 수제 맛이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이다.

 

✔ 이곳만의 돼지 누린내 잡는 특급 비법은 ‘콩’에 있다.

콩을 갈아 넣어 잡내는 잡고, 고소한 맛을 한층 살려주는 것이 맛의 비법

 

✔  만두피는 통나무 위에 사람이 올라앉아 만두피 반죽의 공기층을 빼준다.

1차 압축한 반죽은 2차 정도의 과정을 거쳐 쫄깃한 만두피가 완성된다.

 

 

 

김치만두

 

고기만두와는 또 다른 매력의 김치만두

개인적으로 고기만두보다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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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서비스 ★★★☆☆

위생 ★★★☆☆

재방문의사 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