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맛집] 프리미엄 코스 한우 오마카세가 일품인 : 우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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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즐기다 "우마담"

 

 

 

우마담 사전예약방법

첫째, 사이트 접속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658726759?c=14128434.2412237,4515934.0301494,15,0,0,0,dh&placePath=%3Fentry=plt 

네이버 지도

 

 

둘째, 네이버 톡톡 문의

 

 

셋째, 예약 가능한 날짜 문의 및 예약금 입금

 

원하시는 일정 , 시간 , 코스, 예약자분 성함 , 연락처 , 인원수 네이버 톡톡에 남겨놓으시면 답변 줍니다.

 

1부) 17:00 - 19:00
2부) 19:30 - 21:30
( 주말 금, 토, 일요일은 3시타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

 

예약금

2인기준 50,000원

 

 

우마담 가격 및 구성

 

한우오마카세 Signature 80,000/KRW
( 기본 맡김 차림과 안심 , 등심 , 부채 등
3-4가지 부위의 우마담 시그니처 코스 )

한우오마카세 Premium 120,000/KRW
( 살치 , 새우살 등 특수부위와 미식 재료로 구성된 코스가 추가된 프리미엄 )

 

 

우마담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16

골목 사이에 위치해 있지만 찾기 어려운 위치는 아니였습니다

 

우마담 주차 TIP

 

 

 

주연빌딩 선택이유 : 우마담 과의 거리 도보 5분 , 비교적 저렴했던 주차요금

주말방문임에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여유있었습니다.

1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차 공간은 15대정도 주차가능합니다.

가격은 2시간에 6,000원 이였습니다.

 

 

우마담 가게 외관 및 메뉴판 정보

 

외관인테리어가 정말 고깃집스럽지 않게 세련됐습니다.

 

10,000원에 콜키지 이용 가능하며 

메뉴는 한우 오마카세 시그니쳐, 프리미엄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우마담 한우오마카세 Premium 코스

 

한우 오마카세 프리미엄 2인 코스

등급은 한우 투뿔이며

부위는 안심,부채살,안심추리,꽃등심,살치살,새우살,윗등심양념구이 입니다.

 

 

직원이 어떤 부위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구워주면서 또 한번 설명해줍니다.

 

기본 셋팅이며

취향에 맞게 곁들어 먹을 수 있게 말돈소금, 트러플소금, 생와사비, 홀그레인 네가지가 준비 됩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아뮤즈부쉬 미니카프레제"

바질페스토와 크림치즈를 곁들인 방울 토마토

입맛을 돋구기 위한 첫 메뉴 입니다.

 

바질의 향이 강하게 오지만 크림치즈가 모든걸 감싸주네요 

 

한우 우둔살로 만든 "육회"

그라나파다노치즈와 유자폰즈 트러플 오일이 들어가서 향과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송로버섯을 잘게 다져서 나온 "계란찜"

가쓰오부시 베이스로 들어간 푸딩느낌의 계란찜 일식집 자완무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한우오마카세 처음으로 나오는 한우코스  "안심"

입에서 녹을정도로 부드럽고 한우육향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처음엔 기본 소금에 찍어먹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먹기 좋은 최적의 상태로 구워주었습니다.

 

 

잘 구운 "부채살" 한점은 우니 샤프란소스와 연어알을 감태에 올려져 나옵니다.

 

 

색감이 아주 좋아요

하지만 호불호 갈리는 맛이예요

비린내는 없지만 특유의 식감이있어 식감에 민감하신분은 싫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남은 부채살은 먹기좋게 썰어서 나옵니다.

부채살은 당일 도축해서 구운거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채살이 이렇게 맛있는 부위엿다니 놀랐어요 ㅎㅎ

 

 

쫀득한 식감의 "안심추리" 와  입에서 살살 녹는 "살치살"

 

 

살치살과 곁들여 먹을 수 있게 나온 쌀국수로 만든 "비빔쌀국수"

 

 

살치살 한점정도는 비빔쌀국수에 싸먹는걸 추천합니다.

 

당근퓨레, 감자매쉬, 트러플페스토, 느타리버섯, 드라이토마토가 곁들어져서 나오는 메인요리  "꽃등심" 

 

 

감자매쉬에 올려져 있는건 잘게 다진 트러플버섯입니다.

사이드 재료들과 곁들여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제로만든 떡갈비 패티와 와사비마요가 들어간  "떡갈비 샌드위치"

 

 

중간에 재미를 주는 비쥬얼과 대중적인 맛이여서 누구나 좋아할 맛이였습니다.

 

 

차를가져와서 와인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콜라로 기분내봤습니다. ㅎㅎ

 

 

쥬키니 호박과 곁들어져 나오는 "새우살"

 

 

식감이 살치살과 비슷하며 더 부드럽고 고소한느낌입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한우 볼로네제 파스타"

그라나파다노치즈가 뿌려져서 나옵니다.

 

 

매콤한 정도가 딱입니다.

 

영양부추가 곁들여져 나오는 "윗등심 양념구이"

 

 

과하지 않은 달달함과 숯불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식사로 나온 "육회비빔밥" 과 "한우미역국"

고추장 양념된 육회와 간장 소스로 비벼 먹는 육회 비빔밥 한우 미역국은 솥에 오래동안 끊여져서 나온 느낌이며 갓 끓여져 나온 느낌은 아니였습니다.한우 미역국은 살짝 아쉬웠네요^^

 

 

마무리 코스 후식 "과일디저트"

정말 얇게 썰어져나온 파인애플과 먹기좋게 잘라나온 오렌지 블루베리는 냉동같지 않아서 좋았고 식용 장미꽃으로 색감을 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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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 

배가 부를까? 

식탐이 좋은 성인남자 기준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충분히 배부른 코스 구성이였습니다.

 

한우 오마카세 느끼할 것 같은데?

한우의 느끼함을 잡기 위해 중간중간에 

코스 중간중간에 비빔쌀국수, 한우 볼로네제 파스타, 육회비빔밥 매콤한 음식들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느끼할 여유를 주지 않았습니다.

 

1인 프리미엄 코스 12만원 비싼가?

2인이서 한우를 배부르게 먹는다 치면 (횡성한우 정육식당기준) 20~30만원정도는 생각해야 되지만 여기서는 24만원에 6가지 이상의 다양한 한우 특수부위와 코스로 먹는재미 보는재미까지 있었습니다.

가성비 한우 오마카세 집이라 불릴정도로 정말 좋은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이였습니다.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생소한 한우 오마카세 "우마담"

가장 큰 장점은 

한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여유인것 같습니다.

한우 투플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부위의 맛의 차이도 느껴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