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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비상용품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고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래에 네 가지 필수 차량 비상용품과 그 사용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차량용 소화기
차랑에 소화기 비치는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중요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즉시 소화기를 사용하면 불길이 크게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습니다.
작은 화재도 차량 전체로 번지면 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대형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부 차량에서는 소화기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소화기 비치는 법적 책임을 이행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차량 규격에 맞는 소화기
인승 | 능력단위 | 소화기 갯수 |
7인승 승용차 | 1 이상 | 1개 |
15인 이하 소형 승합차 | 1 이상 | 2개 |
2이상 | 1개 | |
16~35인 중형 승합차 | 2 이상 | 2개 |
5톤이상 화물차 | 1 이상 | 2개 |
2이상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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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차량용 비상탈출 망치 & 안전벨트 커팅기
차량이 사고로 인해 물에 빠지거나 전복되는 경우, 도어가 변형되거나 전자 시스템이 고장 나 도어가 열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비상탈출 망치를 사용하면 창문을 깨고 빠르게 탈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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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파손시 충격식보다는 손의 다침이 덜한 망치형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3. 안전 삼각대
차량용 안전 삼각대는 도로에서 차량이 고장 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다른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알리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대한민국의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66조 (차의 고장 등에 따른 조치)
차량이 고장으로 인해 도로에 정차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운전자는 다른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 삼각대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 부과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지 않거나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사고 예방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과되는 것입니다.
사고 발생 시 가중 처벌
안전 삼각대 미설치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에게 가중 처벌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조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책임이 더 크게 인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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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상용 구명조끼
물에 빠진 차량에서 탈출할 때: 차량이 강, 호수, 해안도로 등에서 사고로 인해 물에 빠질 경우, 탑승자는 차량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이때 구명조끼가 있으면 물에서 떠오르기 쉽게 해주어 빠른 구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상용 구명조끼는 물에 빠지는 상황 외에도 여러 가지 비상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수나 폭우로 인해 차량이 고립되었을 때, 구명조끼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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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비상용품을 비치해 두는 것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준비입니다. 비상용품은 사고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도구이며, 법적 규정을 준수하고,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차량에는 반드시 비상용품을 구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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