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오일 잘 고르는 방법 :: 제품 추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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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트러플(송로버섯)

푸아그라(거위 간), 캐비어(철갑상어 알)와 함께 세계 3대진미중인 하나인 트러플은 떡갈나무나 헤이즐넛 나무아래서만 자라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땅 속의 블랙 다이아몬드 라고불리는 고급 재료입니다.
 
트러플이 비싼 이유는?

1. 송로 버섯은 우리나라에는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트러플 전량을 수입에 의존 하고 있습니다.
2. 인공적인 재배가 불가능하며 땅속에서 자라 개나 돼지 등 후각이 발달한 동물을 이용해 찾아내야 합니다.
3. 공급은 적고 수요가 많습니다.

 

트러플오일 종류

화이트 트러플 오일

이탈리아의 피에몬테산이 가장 유명하며 
마늘과 치즈의 풍미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블랙 트러플 보다 비싼데 그 이유는 희소성과 향이 더 풍부 합니다.
 

블랙 트러플 오일

프랑스의 페리고르산이 가장유명하며 흔하고 대중적입니다.
땅속 흙내음과 화이트 트러플오일에 비해 흙향기가 더 강합니다.
블랙 트러플 오일중에서도 겨울블랙 트러플 오일이 여름에 비해 색이 검고 향이 짙다고 합니다.
 
이태리산 화이트 트러플 > 프랑스산 블랙 윈터 트러플 > 프랑스산 블랙 썸머 트러플
 

트러플 오일 고르는 팁

 
 

첫째, 화이트 트러플 오일? 블랙 트러플 오일?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화이트 트러플오일향이 대중적이고 더 풍부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둘째, 트러플 오일인지? 트러플향 오일인지?

"트러플이 들어가지 않은 경우, 트러플 오일이라고 판매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표시광고법(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재료를 포함하지 않은 경우, 원재료 명을 넣은 이름으로 제품을 광고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흉내는 낼 수 있다. 향미유의 일종인 ‘트러플향 오일’이다. 트러플 원물 없이 향만 첨가한 오일도 있는데, 이를 트러플향 오일이라고 한다. 향만 첨가한 경우에는 현행법상 ‘향’을 꼭 표시해 판매해야 한다고 식약처 관계자는 당부했다.

 
가짜 트러플 제품은 원재료에 Truffle Aroma, Truffle Flavoring이라는 말이 쓰여있습니다.
진짜 트러플 제품은 원재료에 Truffle 이라는 단어만 쓰여 있습니다.
진짜 트러플은 가격도 비싸고 유통기한이 짧아 산패위험이 높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트러플 오일제품은 99% 대부분 트러플이 들어가지 않은 트러플향 오일입니다.
 

트러플향 중에서도 천연향료와, 합성향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상품 뒷면에 원재료를 보시면
천연향료, 합성향료 표기되어 있는데
천연향료가 합성향료에 비해 더 고급진 이미지이지만 각 장단점을 따져 활용 용도에 따라 구매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천연향료는 인공재료가 안 들어간 대신에 트러플의 향이 자연스럽고 은은합니다.
합성향료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향이기 때문에 트러플 향이 강합니다.
 
 

셋째, 트러플 함량?? 

트러플함량이 높을수록 당연히 풍미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트러플은 최소 2% 이상 들어가야 더 진한 트러플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넷째, 원산지 확인, 제조사 인증

 
이탈리아 또는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중국산 트러플은 품질이 떨어지고 일반적인 트러플의 1/10 정도로 가격이 저렴합니다.
 
아래와 같은 제조사 인증이 있는지?
 

IFS : 국제 식품 안전 협회 표준 식품 및 생산 공정품질인증
CSQA : Accredia의 인증을 받은 이탈리아 식품
BRC Food : 글로벌 GFSI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 브랜드와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표준 인증 

 
 

다섯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인지?

 
트러플 오일중 98% 이상 들어가는 재료인 올리브유 베이스가 엑스트라버진인지?
올리브유에도 등급이 있는데
엑스트라버진 > 버진 > 퓨어순으로 좋습니다.
올리브 과육에서 최초 한 번만 추출해 자연 산성도가 0.8% 미만의 오일이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트러플과도 잘 어울립니다.
 
 

정리하자면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트러플 오일은 대부분 향만 첨가되어 트러플향 오일입니다.
실제 트러플이 들어간 것처럼 광고해서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는 판매자들도 있는데
결국에 자세히 제품상세정보를 보면 향미유입니다.
향미유가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실제 트러플이 들어갔다면 가격도 비쌀 테고 유통기한도 짧아질 테니깐요,
결국엔 어떤 게 좋다기보다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잘 고르셔야 좋은 트러플 오일입니다.
음식에 몇 방울만 뿌려도 강한 트러플향을 원하면 합성향료가 많이 첨가된(5%이상) 제품이 더 좋을 수 있는 것이고
자연스럽게 은은한 향을 원한다면 천연향료가 첨가 됐거나 합성합료와 천연향료가 함께들어간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제품추천 BEST 3

1. 르반테 화이트 트러플 오일

르반테 화이트 트러플오일 250ml 3병 천연 실제송로버섯첨가  3개

화이트트러플 사용
이탈리아 현지 생산
송로버섯 1%, 천연향료 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97%
 
 
2. 스테파니아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 오일

스테파니아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 오일

화이트트러플 사용
이태리산
천연송로향 6% 송로버섯 0.2%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93.8%
 
 
3. 사비니타르투피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 오일

사비니타르투피 화이트 트러플 올리브오일  100ml, 1개

화이트트러플사용
이태리산
흰 서양송로 0.1% 함유
올리브오일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