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글램핑 글램비 :: 성수기 풀패키지 내돈내산 솔직한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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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비 글램핑"

주       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해안길 64
전       화:0507-1324-7263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글램비 예약하는 방법

예약은 아래 링크 네이버 [객실예약]에서 예약가능합니다.

네이버 지도

예약 후 제부도 물때 확인가능한 문자가 오니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거라면 옵션이 많아서

방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오션뷰 NEW 글램핑: 오션뷰 1,2,3 오션뷰의 매리트는 딱히 없어보이며 숙소가 다른 동에 비해 조금 큰 정도?

NEW 글램핑: A동 가장 일반적인 숙소, 복층구조, 수영장과 가까움

NEW 글램핑(주차장라인): C동 주차장과 가까워짐 나르기는 수월함

글램핑 Classic: B동 NEW글램핑이랑 비슷한데 입구 문 구조와 마당이 좀 더 넓음

글램핑 Classic 트윈룸: B동 초창기 숙소 그대로의 모습, 복층 없고 싱크대 기준 좌우로 잠잘 수 있는 공간이 있음

 

숙소 컨디션은 다 비슷비슷하며 지도로보면 넓어 보이지만 걸어서 2~3분이면 관리동까지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다만 관리동 앞이 흡연구역이라 C동 01이 가장 안 좋을 것 같습니다.

A동 8~14, B동 1~7호실이

수영장과 가까워서 수영장운영하는 성수기 때는 가장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C동 주차장라인 쪽은 뷰가 정말 없습니다. 주차장뷰..

 

글램비 주차장

바닥이 먼지 날리는 흙이라 비가 오는 날엔 이동하기 불편할 것 같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어 보이진 않아 이중주차까지 하는 팀들도 있었습니다.

주차장라인의 숙소가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글램비 체크인

오후 3시에 체크인이며

2시 40분부터 체크인을 받았습니다.

방배정은 이미 되어 있기 때문에 빨리 줄 선다고 좋은 방이 선택되는 건 아닙니다.

 

체크인하면서 인원추가비용 결제가 진행되며

숙소이용안내사항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글램비 숙소

NEW 글램핑 풀패키지 이용하여 A02방을 배정받았습니다.

NEW글램핑이라고 하기에 너무 오래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글램비가 첫 방문은 아니고 거의 초창기 때 두 번 정도 방문해서 좋은 기억이 있었고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3~4년 전의 시설 그대로더라고요.

관리가 하나도 안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생에 민감편은 아니지만 제가 불편할 정도였으면.......... 말다한 겁니다.

일단 안경 벗고 시력 0.1로 보면 숙소는 아주 예쁩니다.

복층구조라 애들도 좋아하고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고 숙박하는데 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었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면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ㅎㅎ

 

숙소를 늘릴게 아니라 기존 숙소를 보수해서 유지할 생각을 해야 되는데

손님 더 받으려고 무리하게 숙소를 늘린느낌이였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숙소가 10개 정도뿐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30개?ㅎㅎㅎ

 

글램비의 시그니쳐 포토존인데 사진이 정말 잘 나옵니다. 

낮에 찍는 거보다는 밤에 찍는 게 훨씬 더 예쁩니다.

사진 찍는데 줄을 선다거나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글램비 수영장

성수기 기간에만 운영되는 수영장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8시.

모자를 써야 된다는 글들은 봤지만 아무도 제한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튜브는 대여 비용이 있으니 튜브는 각자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풀장이 

성인남자 가슴밑까지 오는 수심의 풀장

어린아이가 놀 수 있는 수심 낮은 풀장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풀장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글램비는 무조건 수영장 운영될 때 오셔야 합니다.!

 

살짝 아쉬운 건 순환장치가 수영장 크기에 비례해 많이 부족한 느낌

 

글램비 바베큐 풀패키지 + 조식

바베큐는 오후 5시 30분에 일괄적으로 숯불에 불을 붙여줍니다.

바베큐시간은 5시 30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식기구들은 관리동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라이팬, 냄비, 칼, 부르스타, 집게, 가위,일회용 수저, 젓가락, 종이컵)

깨끗한 건 미리온사람들이 먼저 챙겨가니 빠르게 챙겨가야 합니다.

글램비의 장점 중에 하나이자 설거지를 안해도 된다는점인데 이게 또 단점인게 ㅎㅎ

설거지 상태가 매우 불량입니다.

설거지를 하고 이용했습니다.

 

풀패키지 구성

목살, 새우, 소시지, 버섯, 상추, 마늘, 쌈장, 김치, 밥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합니다. (새우, 소시지 ,버섯 제외)

 

숯 상태와 바베큐그릴상태는 일단 최악이었습니다.ㅎㅎ

순환방식으로 구워 먹으려고 뚜껑을 닫았는데 연기가 다 새더라고요. ㅎㅎ

숯 상태도 매우 안좋았음.

이 설비들도 패키지방식도 다 3~4년 전 그대로 ㅎㅎ

개선된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목살은 냉동을 해동시킨 듯 질겨서 많이 남겼습니다.

 

조식은 칼국수와 , 토스트 선택이 가능한데 저는 칼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예전엔 조식을 글램비 옆 칼국수가게에서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숙소로 가져다 끓여 먹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육수가 좀 싱거워서 소금 간을 해서 먹었어요.

풀패키지는 정말 비추입니다. ㅎㅎ

 

 

총평

 

글램핑.

방음이 안돼서 시끄러울 수도 있고

룸컨디션이 호텔처럼 깔끔한 걸 기대하지도 않지만

기본도 안 지켜진 것 같아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밖에서 보는 외관과 뷰는 화려해 

SNS에 남기기엔 좋지만

 

저는 리뉴얼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안 올 것 같습니다.